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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있는 아기를 버스 짐칸에 태운 뉴질랜드 여성...'아동 학대'로 체포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8-04 0 Dailymotion

살아 있는 2살 아기를 여행용 가방에 넣은 채 버스 짐칸에 태워 돌아다닌 뉴질랜드 여성이 아동 학대 등 혐의로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4일(현지시간) AP·dpa 통신과 현지 매체 라디오뉴질랜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약 100㎞ 떨어진 카이와카 지역에 정차한 버스의 한 여성 승객이 가방을 내리기 위해 짐칸을 열어달라고 버스 기사에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사가 가방 안에서 움직임을 발견하고 가방을 열었더니 기저귀만 찬 2살 여자 아기가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출동한 경찰은 아기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27세 여성 승객을 아동 학대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기는 거의 1시간 동안 가방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발견 당시 가방 안이 매우 더웠지만 아기는 신체적으로는 무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당국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성명에서 버스 기사가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즉각적인 조처를 해 더 심각한 결과를 막을 수 있었다면서 깊은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당국 관계자는 아기가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0417263780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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